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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상식

비만과 영양에 대해 알아보자.

아이린컴퍼니 2022. 12. 1.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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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과다한 체지방을 가진 상태이다. 비만은 필요한 에너지보다 많은 에너지를 섭취할 경우 남는 에너지는 지방으로 바뀌어 체내에 저장이 되고 그 이상의 수준을 넘으면 건강의 위협을 주게 된다. 비만 자체를 질병으로 취급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비만이 될 경우 혈압이 상승할 수 있고 당뇨병이나 심장병 암의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 이런 심리적 부담 등으로 인해 사망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비만은 건강의 많은 문제를 발생시키므로 건강 문제 중 가장 중요하다. 

비만은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식사 습관 및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다. 부모가 모두 비만하면 자식이 비만에 걸릴 확률은 약 70%이고 부모의 한쪽이 비만일 때 걸릴 확률이 약 40%이며 부모가 모두 비만이 아닐 경우 자식이 비만에 걸릴 확률이 약 10%라고 한다. 비만과 유전적인 관계는 매우 높다.

나의 표준 체중을 계산해보자.

표준체중= (신장(cm)-100x) 0.9

비만이 되기 쉬운 체질은 교감신경계 자체 활동의 저하 또는 식사나 외부 자극에 대한 교감신경 반응의 저하라고 생각할 수 있다. 교감신경계는 에너지 소비 기관인 갈색 지방 조직에서 지방 대사 및 포도당 대사를 촉진해 열 생산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하고 교감신경 활성 저하는 에너지 소비를 감소시킨다. 교감신경계는 인체 내에서 최대 에너지 소비 기관인 골격근에서 포도당의 취입과 이용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체내 에너지 대사에 교감신경의 중요성이 매우 강조된다. 식사 습관과 같은 환경적 요인이 비만을 일으키는 원인을 제공하는데 사람에 따라서는 유전 체질 에너지 소모량 등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식사를 하더라도 체지방의 증가율이 높지 않은 경우도 많다. 

어렸을 때 비만한 사람은 성인기에 비만인이 될 가능성이 큰데 식사조절을 철저히 하여 비만 관리를 해야 한다.

자신에게도 비만을 만드는 식사 습관이 있는지 체크해보자.

첫 번째 음식물을 잘 씹지 않는다. 

두 번째 배가 부르도록 먹는다. 

세 번째 영상물을 보며 식사한다.

네 번째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며 저녁 식사를 많이 한다.

다섯번째 늦은 시간까지 음식을 먹는다. 

여섯번째 단 음식을 곁이 두고 먹는다. 비만을 초래할 뿐 아니라 치아도 썩게 한다. 

일곱 번째 누워서 먹는 습관이 있다. 

그 외에 약물에 의한 비만 폐경에 의하여 여성호르몬 부족이 체내 지방조직을 증가하게 함으로써 비만이 되기도 하며 임신 시에 지방세포의 비대에 의하여 현저한 체지방의 축적으로 인한 비만이 되기도 한다.

비만한 사람의 섭취량은 정상인보다 많지 않거나 적은 경우도 있어 에너지 과잉 섭취보다도 에너지 소비의 부족 현상에 의한 비만이 더 심각할 수 있다. 

비만은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률을 증가시킬 수가 있다. 어떤 경우에 질환에 걸릴 정도가 높고 사망률이 높은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체로 내장에 과다한 지방이 쌓여 있을 때 다른 질병이 같이 있을 때 사망률이 높다고 한다.

비만은 식이요법 운동요법 행동수정의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적절한 열량의 섭취량으로 1,200~1,500kcal 정도의 섭취를 권하며 일주일에 체중의 1% 정도 체지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이 좋다.

체중감소를 위해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인데 큰 근육을 20분 이상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걷기 운동 수영 자전거 타기 뛰기 등이 포함된다.

또한 비만인의 생활방식에 대한 분석 후 이러한 분석을 토대로 식사 및 운동 습관을 변화시켜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비만을 예방하는 적당한 식품에는 현미 잡곡 통밀빵 보리빵 떡 생채소 신선한 생과일 양념이 안 된 순 살코기 껍질을 제거한 닭고기 삶은 달걀 두부 및 콩류 탈지유 탈지분유 탈지유로 만든 요구르트 등이 있으며 피해야 할 식품에는 각종 스낵류 류 및 파이 도넛 과자 소스가 많이 들어간 샐러드 야채 튀김류 설탕이 들어간 과일주스 과일 통조림 기름진 육류 어패류 튀김 기름에 튀긴 커틀릿 종류 전지우유 아이스크림 유지방 크림치즈 등이 있다. 

비만은 자신감을 상실할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매우 큰 불편함을 주기 때문에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해야 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생활하고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며 가벼운 운동을 일상생활화하여 몸이 운동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요즈음 비만과 다이어트에 관한 지식과 경험자들의 조언도 많이 들을 수 있다. 

그러나 의지와 다르게 쉽게 포기할 수 있는 것이 다이어트이다. 

그것은 처음부터 너무 큰 목표를 두고 무리하기 때문이다. 작은 습관부터 천천히 하나씩 이루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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