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의 역할과 관리 예방에 대해 안다면 집 한 채 값나갈 거 커피값으로 막습니다.

우리(성인)의 치아는 위아래 포함 28개 (사랑니 비포함)입니다. 이 치아를 금액으로 환산해 본 적이 있나요?

28개의 치아를 금액으로 환산한다면 약 8억4000 이상이 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열심히 모아도 모으기 힘든 금액이지요. 그런데 우리는 이렇게 비싼 치아를 방치합니다. 치아를 잃고 나서 깨닫습니다. 그때 관리 잘할걸 나이 들어 치료하고 임플란트하고 나서야 진작에 관리하지 않은 것을 후회합니다. 어려서부터 관리가 매우 중요하고 평소의 관리와 습관만이 우리가 치아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칫솔질을 왜 해야 할까요? 칫솔질하는 이유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칫솔질하므로 인해 치면세균막 제거 여기서 체면 세균막이란 구강 내 세균과 음식 찌꺼기로 이루어진 끈적끈적한 막을 말합니다. 치아우식증 예방 치주병 예방 음식물 잔사 및 착색을 제거 잇몸마사지 효과 감염저항성을 높여주는 이로운 점이 매우 많습니다. 우리가 매일 하는 칫솔질이 이렇게나 큰 효과를 가져옵니다.

3분 귀찮은 칫솔질도 평생을 잘 쓸 수 있다면 기꺼이 할 수 있는 투자입니다.

우리의 치아는 대표적으로 골고루 씹어 줌으로써 소화작용을 원활하게 해주는 저작기능 혀 입술 치아의 조화를 이뤄 정확한 발음이 나오게 하는 발음 기능 외관적으로 웃을 때 보이는 가지런한 치아로 인한 이미지를 상승시켜주는 심미적 기능을 합니다. 그러나 치아를 상실하게 되는 경우에 3개 기능의 역할을 다하지 못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치아는 각각 어떤 역할을 할까요? 

앞니는 음식물을 자른다. 송곳니는 음식물을 찢는다. 작은어금니 음식물을 부순다. 큰어금니는 음식물을 갈아낸다. 이 또한 치아를 상실할 경우 일상생활에서의 불편감을 호소하게 됩니다.

우리는 치아를 지켜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올바른 치아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칫솔질 사용하기

올바른 칫솔을 사용하기 위해 칫솔을 선택해야 합니다. 칫솔의 머리 부분은 치아 2~3개 덮을 정도로 크기 유아는 두부의 형태가 둥근 것을 선택합니다. 손잡이는 직선형이나 15도 정도 경사진 것으로 선택합니다. 치태 관리가 잘 안되는 분은 강도가 센 칫솔을 선택하고 치태 관리가 잘 되는 분은 부드러운 칫솔을 선택합니다. 칫솔을 사용 후에는 물로 잘 씻어 개별 보관해야 하며 건조가 잘되도록 합니다. 칫솔모가 상한 경우 주기적으로 교체해 주어야 하며 아침저녁으로 나누어 쓰는 것을 권장합니다. 

두 번째 구강용품 (치실 치간 칫솔 등) 사용하기

치간칫솔을 기역으로 구부려 잇몸 사이에 넣어 왔다 갔다 하면서 약하게 닦아줍니다. 사용할 때 치간칫솔이 잇몸에 닳을 수 있게 넣어서 닦아 주어야 하며 철심이 많이 휘어지지 않게 사용합니다.

치실은 손잡이를 잡고 음식물이 낀 치아 사이에 끼워 넣는다. 치실을 끼워 넣을 때 너무 세게 힘을 주면 잇몸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치아 사이에 대고 앞뒤로 왔다 갔다 이동하며 살살 끼워 넣으면 톡 하고 들어간다. 치과에서 권장하는 치실은 실을 30센티미터 정도 길게 끊어 양손 손가락에 감아 약 10센티미터 정도 길이를 만들어 치아 사이에 넣는 것을 권장하지만 습관이 되지 않은 일반인은 사용하다 포기하기 쉽다. 그러나 습관을 들이면 사용하기 편합니다.

세 번째 식이조절 하기 

점성이 강하고 당 성분이 많이 들어간 간식과 음식 (초콜릿 과자 사탕 솜사탕 캐러멜 떡 엿 젤리 등)은 자제하고 섭취했을 경우 바로 물로 입을 헹구어주며 칫솔질해 줍니다. 탄산음료 주스 등의 과즙 음료는 산 성분이 강해 섭취 시 물로 헹구어 주며 바로 칫솔질하면 음료의 산 성분으로 치아가 자극받은 상태에서 칫솔과 치약으로 바로 닦을 경우 치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탄산 주스 및 음료를 마실 경우 30분 정도 후에 칫솔질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청정식품인 채소 야채 등을 섭취하는 것이 치아와 건강에 이롭습니다. 

자일리톨이라고 한 번쯤은 들어 본 적이 있나요?

자일리톨을 천연 5탄당으로 뮤탄스 세균(충치 유발) 성장을 억제하며 치면세균막 형성감소 세균 내 산 생성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므로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네 번째 불소 사용하기

불소의 경우 침을 스스로 뱉을 수 있는 3~4세 정도부터 해주는 것이 좋으며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치아는 항상 산성을 띠는 균에 노출되어 방치하면 표면이 녹아 병(충치)이 듭니다. 불소는 치아 표면을 산성으로부터 보호하여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예를 들어 추운 겨울옷을 겉 입혀 주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다섯번 째 정기적인 검진과 스케일링하기

치아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치아검진과 예방치료 스케일링입니다. 주기적인 치과 검진은 충치를 예방할 수 있으며 적은 비용으로 큰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치아를 방치하는 경우 커피 한잔 마실 정도의 비용이 들 것도 집 한 채 값으로 지불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정기적인 스케일링으로 치석 및 치태를 제거하여 입속의 환경을 깨끗하게 해줍니다.

스케일링을 하면 이가 시리고 치아가 깎인다고 말하는 경우를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그 이유인즉슨 치아 면에 붙어 있던 딱딱한 치석들이 떨어져 나가면서 느껴지는 불편감 때문일 것입니다. 치석으로 치아 사이사이가 껴있으면 꽉 차 있던 느낌이 들다가 치석들이 다 떨어져 나가면서 치아 사이사이가 채워져 있던 공간이 나타나면서 깎였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옷을 꽉 껴입었다가 벗은 느낌이라고 예시를 들면 맞을 것 같습니다.

스케일링도 정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불편감도 적고 시술도 빨리 끝나지만 몇 년씩 쌓아두고 치과에 내원하는 경우 시간도 오래 걸리고 불편감도 커지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1년에 한 번 또는 경우에 따라 6개월에 한 번씩 내원하여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강 관리는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사소한 나의 습관으로 지킬 수 있고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치과 질환 예방만으로도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